(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미용 전문 콘택트렌즈업체 네오비젼이 대학로 연극에 고객을 초청한다.
23일 업체 측에 따르면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로 연극 ‘오마이러브’ 관람에 자사 콘택트렌즈 구입 고객 및 SNS에서 팔로워를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고객이 네오비젼의 콘택트렌즈를 구입하고 본사에 연극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또 SNS이용자는 네오비젼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눌러 참여하거나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돼 신청하면 된다.
네오비젼은 연극 관람을 희망한 고객과 SNS 이용자를 확인해 1인2매씩 총 50명에게 100장의 공연표를 바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벤트 기간내 신청자가 몰리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연극 ‘오! 마이 러브’는 서른 중반에 하루 먹고 살기 바쁜 무명의 연극 배우 연재와 띠 동갑 스물넷 재미교포 출신의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대학원생 가영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9월 4일까지다.
한편 네오비젼은 마케팅 전문가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홍보마케팅 이사로 영입해 활발한 스타마케팅과 더불어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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