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대표 박동훈)은 자사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QM6가 오는 9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불과 하루 만에 2천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QM6는 8월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만 하루 동안 총 2057대가 예약 판매 되는 성과를 이뤘다.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QM6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기본 장착된 고급 트림 위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점이 특징적이다.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QM6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로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서는 QM6의 대략적인 트림별 기본 및 옵션 사양만을 공개하고 정확한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의 초반 판매세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QM6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고효율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과 매뉴얼 모드 전환 시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또 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RE Signature)까지 모두 4가지로, ALL MODE 4X4-i(4륜구동)는 LE, RE, RE 시그니처 트림에 적용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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