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7월 해외출국자수는 전년대비(YoY) 24.5% 증가한 208만6000명을 기록했다.

방한외래객은 메르스(MERS) 기저효과로 전년대비(YoY) 170.5% 증가한 170만명 기록했다.

중국방문객은 동남아 시장의 비수기 진입과 한중간 전세기 및 크루즈 취항의 증가와 방학시즌 맞아 전년대비(YoY) 258.9% 증가한 91만8000명 기록하며 사드 관련 우려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방문객은 엔화강세와 여름휴가 시즌 돌입으로 인해 전년대비(YoY) 127.8% 증가한 18만6000명의 입국자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 지속됐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하나투어는 아웃바운드(Outbound) 성수기에 따른 실적증대 및 서울 시내면세점 적자폭 축소 중이고 모두투어도 성수기 효과 및 자유투어의 경영정상화 진행과 모두투어리츠 상장 예정이고 인터파크는 하반기부터는 여행사업부의 정상화로 인한 실적 개선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