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안국약품(001540)이 투자한 바이오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금감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안국바이오진단은 올 상반기에 2억77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4억원에 달했다. 지난해에 안국바이오진단은 9억1140만원의 영업적자에 11억8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 상반기 안국바이오진단의 매출은 11억7270만원에 달했다.

지난 94년에 설립된 안국바이오진단은 자궁경부암 진단칩개발이 주력사업이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안국약품이 58.9%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