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웨스턴 디지털은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번 새로운 수납식 디자인을 채택한 최신 드라이브는 스마트폰과 최신 USB-C 기기 간에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현재 최대 128GB까지 나온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에는 USB 타입-C 커넥터와 표준 USB 커넥터(타입-A)가 각각 한 개씩 포함돼 있어 쉽게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공간을 확보하거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컴퓨터, 차세대 디바이스 간에 파일을 쉽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이 드라이브는 최대 150MB/s2의 고속 USB 3.1 성능을 제공해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는 안드로이드용 샌디스크 메모리 존(SanDisk Memory Zone) 앱을 통해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쉽게 관리하고 백업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3)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앱은 이 드라이브를 호환되는 기기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실행돼 사용자가 즉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는 USB 드라이브에서 휴대전화 SSD에 이르는 샌디스크 브랜드의 USB 타입-C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제품군에 속한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 용량은 16GB, 32GB, 64GB, 128GB로 출시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1만5000원, 2만3000원, 3만8000원, 7만1000원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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