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파워FM 간판 DJ 최화정과 밴드 장미여관이 함께 한 싱글 '한 번 듣고 말 노래'가 2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표됐다.

이번 싱글은 SBS 파워FM(107.7MHz)이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기획해 이달부터 시작되는 'SBS 파워FM 20주년 쏭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SBS 파워FM 간판 DJ와 가수들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이번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낙점돼 음원을 공개하게 된 최화정과 장미여관은 현재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토요 코너 '장미쌀롱'에서 특급 캐미를 보여주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취자가 직접 지어준 이름으로 프로젝트 팀명을 정한 '화정X여관'의 싱글 '한 번 듣고 말 노래'는 장미여관이 작곡과 작사를, 최화정이 랩에 직접 참여했다.

최화정의 캐릭터를 100% 살린 위트 있는 가사와 통통 튀는 ‘최파타’ 처럼 신나는 디스코 리듬이 장미여관의 유쾌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화정X여관'만의 특급 케미를 보여준다.

최화정과 장미여관의 컬래버 곡 '한 번 듣고 말 노래'는 오는 11월 1일 열리는 ‘파워FM 20주년 공연’에서 라이브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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