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농협에 초빙돼 재테크 특강을 가졌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19일 제주 안덕농협에서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특강에 강사로 나서 면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신도 재테크 전문가로 대박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90분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실생활속에서 행복해 질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대해 ‘돈만 많이 벌면 된다’라는 잘못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라며 “재테크로 부를 축적하는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과정속에 나와 가족이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진정한 재테크라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재테크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재테크를 원한다면 과도하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지금 여기부터(Here & Now)’라는 생각으로 매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와 가족에게도 보상의 의미로 함께하는 즐거운 여가를 선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공감케 했다.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월요 고정 게스트와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JOB) 위클리’ MC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더불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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