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전직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최송현이 생애 첫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열린 tvN의 미스터리 멜로 12부작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극본 오현리, 연출 이민철)의 제작발표회장에서 극중 4명의 여주인공 중 재키정 역을 맡은 최송현은 “연하의 꽃미남과 처음 진한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키스신이 처음이라 혹시 실수를 할까 걱정했지만 상대 파트너가 연하의 훈남이라 힘들지 않았다”고 키스신을 찍은 느낌을 전했다.

최송현은 이어 “남녀배우가 감정선이 있다가 이루어지는 키스신이 아니라, 극중 재키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대담한 키스신이라 감정을 섞지 않고 했다”며 “리드는 내가 했다”고 덧붙였다.

이 미니리즈는 전 KBS아나운서로 인기를 끌었던 최송현이 배우로 탈바꿈한 뒤 첫 출연한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이은 두번째 연기 작품으로 주연작이다.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는 겉보기에는 평화롭지만 남편에게 사랑을 느끼기는 커녕 분노만 느끼는 아내들의 이야기로 오현경(서홍주 역) 송선미(오다정 역) 이아현(안보배 역) 최송현(재키정 역) 등 네 여주인공들의 로맨스와 남편들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는 미스터리 멜로다.

최송현이 맡은 재키는 육감적인 S라인에 타고난 애교, 성형수술로 거듭난 미모가 무기인 외모지상주의자로 남편과 애인을 함께 거느린 ‘미워할 수 없는 악녀’이다.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는 오는 13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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