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비에이치 (090460)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29억원(+6.2% QoQ, -9.1% YoY)과 영업이익 19억원(흑자전환 QoQ, -12.2% YoY)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2017년에는 기존 고객사와 신규 고객사 제품 주문증가로 인해서 최소한 4000억대 중반 이상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보다도 훨씬 높은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2분기에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베트남 법인에서의 생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컸기 때문이다.

최종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생산이 1분기에 집중되어 2분기에는 재고조정 기간이됐다.

또한 저수익 제품인 인쇄회로기판(Key-PBA)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추가로 낮아졌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상반기까지의 부진은 예상이 됐던 부분이고 향후 전망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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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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