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이혜영(38)이 풋풋하고 상큼했던 과거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최근 출간한 저서 ‘패션바이블(THE FASHION BIBLE)’ 을 통해 유년시절부터 모델 활동 당시 찍어뒀던 사진들을 모아 첫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이혜영의 5살 때의 모습과 맨얼굴의 청순미가 엿보이는 고등학교 시절, 가수 데뷔전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때의 모습은 물론 부모님의 모습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이혜영은 5살 꼬마 숙녀임에도 당시 유행하던 퍼 코트를 입고 단발머리를 하고 있으며, 풋풋한 대학생이던 시절에 이미 핑크색 오버올 핫팬츠와 핑크색 스타킹을 매치하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는 등 패셔니스트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혜영은 또 이 책에서 유년시절의 사진 뿐만 아니라 배우 겸 가수 그리고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온 자신의 삶을 사진으로 총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연기자로 활동하던 때의 사진에는 신인 시절의 이정재, 권상우, 김지호, 정우성 등의 모습도 담겨져 더욱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혜영은 저서 ‘패션 바이블’을 통해 자신의 패션 노하우를 제안하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