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전속모델인 전도연 주연의 tvN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에 제작지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라마 ‘굿와이프’는 인기 미드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굿와이프’는 영화같은 연출과 현실감을 기본으로 하면서 공간의 여백을 살리는 미술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적인 변호사 혜경의 캐릭터와 맞게 따뜻한 느낌으로 전도연(김혜경 역)의 침실, 거실, 주방, 아이방, 서재 등 주요 공간을 에몬스가구 제품으로 연출하였다.
전도연(김혜경 역)의 침실은 유럽풍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시크릿가든 침실시리즈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드라마톤에서도, 은은하게 빛을 발산해 부드러운 침실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시크릿가든 침대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침대 헤드에 장착하여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전도연(김혜경 역)이 집에서도 편안하게 업무를 할 수 있게 배치된 천연 소가죽 꼬모도 소파와 에드윈2 리프트업 티테이블, 샤르데니아 거실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집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다양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주방에서는 한편의 작품과 같은 조형미가 강조된 미슐랭 식탁도 눈에 뛴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차장은"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들에 대한 문의도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시의적절한 협찬(PPL)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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