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탁재훈과 이특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MBC플러스 측은 18일 “MBC에브리원, MBC뮤직의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쇼360’을 이끌 MC로 탁재훈과 이특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다.

호스트가 되는 스타의 무대 위 모습부터 무대 뒤 모습까지 360도 다각도로 스타를 파헤쳐 보는 토크와 기존의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연, 스타들의 예능감과 숨겨진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콩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타쇼360’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필터링 없는 악마의 입담으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탁재훈과 예능돌의 대표주자인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공동 MC로 탁월한 친화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통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탁재훈은 “새로운 프로그램 론칭을 앞두고 많이 설렌다. 토크뿐 아니라 공연과 콩트 등 다양한 구성을 함께 녹인 프로그램이라 신선한 느낌이고 기대감을 갖고 선택하게 됐다”라고 MC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이특과의 MC 호흡에 대해서는 “그동안 예능계 판도도 많이 바뀐 거 같은데 난 트렌디한 특이를 믿고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특 역시 “슈퍼주니어 데뷔 후 예능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런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독특함이 주는 신선함에 진행을 앞둔 나 자신도 설렌다”라며 “(탁재훈과 MC 호흡은) ‘아마도 환상의 브로맨스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스타쇼360’은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9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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