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을 도심 뮤직페스티벌 ‘렛츠락’ 출연진이 헌혈캠페인에 합류한다.

18일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 측에 따르면 가수 이승환 국카스텐 YB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버즈 정엽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등 렛츠락 전 출연진이 사랑의 헌혈캠페인 참여에 뜻을 같이 한다.

렛츠락 측이 공연 슬로건인 '건강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헌혈캠페인은 관객들이 헌혈증을 공연 당일 적십자 부스에 제시하면 렛츠락 출연진이 기부한 음반 1개 또는 아티스트가 기부한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이벤트 행사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렛츠락 측은 사랑의 헌혈캠페인 외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난민 1인 1생명 살리기 일환으로 신생아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나눔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2016 렛츠락’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화려하고 화끈하게 펼쳐진다. 최종라인업은 9월 5일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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