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세아시멘트(183190)의 2분기 클링커생산량은 108만8000톤으로 카파(Capa)기준 가동율은 98.7%에 이른다.

사실상 완전가동을 한 2분기였다. 이에 생산량은 24.3% 증가하며 최근이 골조용 건자재는 최고 호황임을 증명했다.

한편 2분기실적은 매출액 1283억원으로 전년비 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전년비 5.6% 감소했다.

부문별로 시멘트는 매출 716억원으로 전년비 8.1% 감소했고 레미콘은 매출 352억원으로 전년비 10% 증가했다.

몰탈부문은 매출 54억원으로 전년비 23% 감소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시멘트 판가가 1분기 6만7442원에서 반기평균 6만6040원으로 하락해 약 6만5000원 수준에서 판매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의 6만8000원대 대비 5%대 가격하락이 있는 것으로 생산량 증가효과가 상쇄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런 현상은 내륙 시멘트 3사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점으로 경쟁심화의 결과라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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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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