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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임신육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육아클럽은 오는 24일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 문화홀에서 ‘제1회 육아클럽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육아클럽이 직접 제작한 태교음악 서비스 론칭 기념 행사로 마련됐다. 작곡자인 정환호 피아니스트가 예비엄마를 위해 특별 제작한 곡을 현장에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는 젊은 피아노 연주팀 ‘피아노 옴니버스’의 공연과 육아클럽 앱 내 임산부 및 예비부모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공감 토크’ 순서도 마련됐다.

이번 제1회 육아클럽 태교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육아클럽 앱을 내려 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21일까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참석한 500명 전원에게는 육아클럽에서 준비한 특별 경품백도 증정한다.

육아클럽 관계자는 “좀 더 특별한 태교음악을 제공하고자 실력있는 피아니스트 정환호 아티스트를 섭외해 공들여 작업했다”며 “이번 태교 음악회 행사에서 고품질의 음악과 토크를 통해 많은 임산부·예비부모 회원들께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아클럽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와 여성포털 ‘마이클럽’에서 출시한 육아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필요한 임신육아 체크리스트, 태교음악, 백색소음, 수유일지, 임신육아웹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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