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은 오는 17일 오후4시부터 여의도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중국시황 및 선강퉁 투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투는 최근 홍콩거래소가 선강퉁 지원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빠르면 올해 하반기 시행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 1부는 중국 및 홍콩시장 분석을 맡고 있는 리서치센터 최설화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후강퉁 시행 3주년 시장 수익률 리뷰 △선강퉁 유망종목 소개 등 ‘중국시황 및 선강퉁 투자전략’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외투자영업부 구자종 차장이 ‘해외주식 투자방법과 세금’에 대해 소개한다. 설명회 후에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상무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개인투자자들이 다가올 선강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