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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새 앨범 컴백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12일 “아스트로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7주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썸머바이브’(Summer Vibes)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신보 ‘썸머바이브’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여름 댄스곡 ’숨가빠’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무대와 함께 재밌는 표정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인 ‘두더지춤’과 ‘무중력 댄스’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으로 데뷔 앨범에 이어 또 다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키도 했다.

아스트로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주가 숨가빠 활동 마지막 주에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성장돌 되겠습니다”라며 활동 종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기 하루 전인 내일(13일)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3000석 규모로 마련되는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도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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