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NS홈쇼핑은 지난 11일 무더위에 지친 택배기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고자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이번 생수 전달식을 통해 CJ대한통운 2만개, 한진택배 6300개 등 총 3만6000개의 생수를 택배기사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생수는 대전 물류센터를 통해 12일부터 전달된다.

NS홈쇼핑이 지난 11일 CJ대한통운 택배중앙 사업잠당에서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 백유택 CJ대한통운 택배중앙 상무(왼쪽 두번째)와 황종연 N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전무(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사랑의 생수 전달은 NS홈쇼핑의 꾸준한 상생 협력 의지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황종연 NS홈쇼핑 고객 서비스 부문 전무는 “NS홈쇼핑의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택배 서비스”라며 “NS홈쇼핑 대신 고객과 만나기 위해 무더위속에서도 배송에 힘써주시는 모든 택배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전달과 ‘생수 나눔행사’ 등으로 택배기사 지원을 해오고 있다. 매월 택배기사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으로 실적 우수 택배기사와 가족에게 선물을 보내는 감성이벤트도 연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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