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은 탄산음료 브랜드 ‘815’가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대규모 소비자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맛볼 기회를 제공, 815 브랜드의 재단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8월 한 달간 여러 축제 현장 및 핫플레이스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815 콜라’와 ‘815 사이다’를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은 탄산음료 브랜드 815가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대규모 소비자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 (웅진식품 제공)

우선 대형 축제 현장에서 815 샘플링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3일~15일까지 진행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 2016’와, 12일~15일까지 열리는 ‘2016 자라섬 불꽃 축제’에 참여한다. 국내 최대 농구대회로 알려진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에서는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물론 간단한 운동 기구를 활용한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어서 15일부터는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는 음식점 등에서 샘플링을 진행한다. YG푸드의 ‘삼거리 푸줏간’ 홍대·명동·여의도 세 개 지점에서는 선착순 내방 고객 815명에게 815 콜라와 사이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USB 선풍기 등 소정의 경품이 걸려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 소재 유명 음식점에서도 샘플링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0만여명에 이르는 소비자들이 815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815를 확고한 탄산 브랜드로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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