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찰호떡을 5분이면 해 먹을 수 있는 신제품이 나왔다.
한국마쯔다니(대표 유태균)는 반죽이나 발효 과정 없이 바로 구워 5분이면 먹을 수 있는 ‘쫄깃쫄깃 찰호떡’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찰호떡은 냉동생지기법을 도입해 발효, 반죽, 성형 등의 복잡한 제조 과정 없이 누르기만 하면 호떡이 완성되는 냉동생지호떡이다.
제품은 개봉 후 전량 사용해야 했던 기존 믹스제품들과 달리 성형된 호떡 모양의 홈이 파인 트레이에 담아 필요한 개수만큼 꺼내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손가락 홈이 있어 호떡을 꺼내기 쉬운 이지픽(Easy-Pick) 트레이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찰호떡은 국내에 깨찰빵을 도입한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산 쌀가루와 깨찰빵의 원료인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 옛날 호떡의 맛을 더욱 쫄깃하게 살렸다.
따라서 특별한 솜씨가 없어도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호떡을 홈베이킹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유태균 한국마쯔다니 대표는 “쫄깃쫄깃 찰호떡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간편한 식생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대인들을 위한 영양만점 간식으로 복잡한 과정이나 부가 재료 없이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영양간식을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냉동생지기법을 도입한 냉동생지호떡 출시를 시작으로 홈베이킹 시장 다양화와 건강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시된 쫄깃쫄깃 찰호떡은 옛날맛, 녹차맛, 단호박맛 3종이다. 가격은 4000원이며 호떡 6개를 만들 수 있는 1팩으로 포장돼 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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