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신혼부부들의 1순위 신혼여행지는 태국 푸켓이며 숙소는 풀빌라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니문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www.myhoney.co.kr)가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태국 푸켓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몰디브, 발리, 유럽, 필리핀(세부 등)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풀빌라형 숙소는 66.3%의 응답자가 묵고 싶은 곳으로 선택했다.
이외 리조트형이 30.2%, 일반호텔형이 2.3%, 기타 저렴한 숙소형이 1.2%로 나왔다.
또, 풀빌라형에 꼭 있었으면 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54.7%가 스파를, 16.3%가 수영장, 안마 14%, 자꾸지 12.8%, 식당바 2.3%로 꼽았다.
여행비용으로는 1인당 100만원~130만원이 38.4%, 100만원 미만이 26.7%, 130만원~150만원 19.8%였다. 최대비용인 150만원~200만원을 선택한 비율도 15.1%나 됐다.
여행시기에 대해서는 9월~10월경을 46.5%가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11월~12월까지가 24.4%로 많았다.
이어 1월~3월이 12.8%, 4월~5월이 5.8%, 6월~8월경이 10.5%로 나타났다.
여행지 기본정보와 궁금증에 대한 해결 질문에는 ‘직접 온라인여행사를 통한다’가 48.8%로 가장 많았고, ‘뉴스정보와 포털검색’ 등이 32.6%로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시 기간은 4박5일이 34.9%로 많았고 이어 5박6일이 30.2%로 꼽혔다.
한편, 이번 신혼여행 관련한 설문은 품평및 체험단 사이트인 리플쇼(www.replshow.com)를 통해 진행됐다. 진행기간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3일간이었으며 내외부 응모자를 포함해 총 931명이 참여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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