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Tuliip))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영화 ‘국가대표2’ 배우 진지희가 사회적 관심을 받아야할 아동들에게 간식을 선물해 감동을 전했다.

사회공헌단체 튤립은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최근 아동 양육시설에 간식을 기부하는 ‘스타와 함께하는 작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진지희의 영상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이번 촬영에서 기부를 위한 미션수행을 하며 요조숙녀다운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발산해 현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훈훈하게 만들었다.

진지희는 인터뷰에서 “더운 여름에 시원한 간식이 간다는 점에서 너무 다행이고 뜻깊은 일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식은 아동 양육시설 애향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진지희와 함께 기부활동을 펼친 튤립은 지난 2015년부터 각종 전시회와 스타 사진전을 통해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왔으며, 2016년부터 '간식 기부 캠페인' 영상 제작을 통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튤립과 함께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스타는 B.A.P 정준영 이상윤 강예원 김수로 비투비 스테파니리 신현준 러블리즈 여자친구 슈 심형탁 등이다.

한편 진지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 믿었던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도전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2’에서 주장급 멘탈 보유자이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개봉은 오는 10일.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