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전라남도 목포에 복합매장을 열고 복합관 운영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제로투세븐은 전남 목포의 상권인 신흥로에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 복합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패션업계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공간에 구성한 복합매장 구축과 매장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한 공간에 선보여 시너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제로투세븐 복합매장 목포점 내부 전경 (제로투세븐 제공)

복합매장 목포점은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브랜드인 ‘알로앤루’와 ‘알퐁소’, ‘포래즈’를 한 공간에 구성했다. 세 개 브랜드를 모두 선보이는 복합매장은 목포점이 처음이다.

약 45평대의 가두매장으로 들어선 목포점은 ‘장미의 거리’라 불리는 목포 중심상권 내에 위치해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목포점에서는 영유아부터 키즈 제품까지 폭넓은 제품을 선보인다.

제로투세븐은 이번 복합매장 목포점 오픈을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에 복합매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여수점, 동대문 현대 시티아울렛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복합매장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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