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LG전자(대표 남용)가 3D게임인 아이온(AION)에 최적화된 노트북을 선보였다.

이 노트북은 엑스노트 R590 아이온 에디션.

LG전자가 엔씨소프트, 인텔과 제휴를 통해 만든 노트북으로 인텔 코어 i7모바일 프로세서인 ‘쿼드 코어(Quad Core) 프로세서’, DDR3 1333MHz 메모리를 탑재해 웬만한 데스크톱PC보다 빠른 속도가 특징.

또한, 15.6인치 HD Plus(1600×900)급 LED LCD, 엔비디아 지포스 GT 230M DDR3 1024MB 그래픽 카드 등도 채용됐다.

아이온노트북은 기본 화면에 아이온 게임 이미지를 적용했고 구입 소비자에게는 아이온 노트북 전용 가방, 게임DVD, 게임 이용권, 아이온 캐릭터 스킨 등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프리즘 형태의 LED터치센서와 얇고 세련미를 자랑한다. 색상은 아이온 게임캐릭터인 천족을 상징하는 흰색(샤이니 화이트), 마족을 상징하는 검정색(크리스탈 블랙) 2가지 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홈 프리미엄’을 탑재했고 탈부착 가능한 ODD를 적용해 휴대성도 높였다.

한편, 11월 출시예정인 R590은 15.6인치 제품으로 ▲CPU 인텔 코어i7 쿼드 프로세서 820QM ▲ 4GB DDR3 1333MHz 메모리 ▲ 엔비디아 지포스 GT 230M 1GB(DDR3) 그래픽 ▲ 500GB HDD 등으로 판매가격은 250만원대다.

10월 26일 출시된 R590-XR7WK는 역시 15.6인치 제품으로 ▲인텔 코어 i7 쿼드 프로세서 720QM CPU ▲ 2GB DDR3 1333MHz 메모리 ▲ 엔비디아 지포스GT 230M 1GB (DDR3) 그래픽 ▲ 320GB HDD 등의 사양을 갖췄고 가격은 200만원대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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