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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진이한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진이한이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이한은 오는 8일과 9일 방송되는 9, 10회에 에피소드 주인공 현민 역을 맡아 배우 이수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진이한의 이번 출연은 ‘싸우자 귀신아’ 열혈 시청자인 그가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 이를 흔쾌히 수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 드라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배우 김희원 심형탁 우현 이세영 등 실력파 배우들을 카메오로 출연시키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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