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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커피·쥬스식스는 창업설명회를 계기로 내수시장 본격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커피식스 미니·쥬스식스 창업설명회는 4일 커피식스 압구정점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선 카페창업 준비과정을 비롯해 마케팅 계획, 타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소개 및 카페창업 성공 사례, 카페 운영 노하우, 커피숍창업 후 수익성 분석 등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대 1 커피숍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업체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쥬스전문점 브랜드로, 평균 디저트 비용 대비 경제적인 가격(최소 1500원)에 순수 아라비카 커피 또는 100% 생과일쥬스를 판매한다.

두 브랜드는 최소화된 규모에서도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이에 커피전문점과 생과일쥬스전문점의 복합매장 형태로도 창업할 수 있다. 이러한 복합매장 형태로 창업할 시, 상보적 메뉴 구성으로 비·성수기에 따른 수익 격차의 완화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커피식스, 쥬스식스를 운영 중인 KJ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불경기 속 소자본창업과 관련된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덧붙여 복합매장이 갖는 특징, 효율성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쥬스식스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를 브랜드 모델로 낙점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도 그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각종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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