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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 여성 10명중 9명은 털이 많아 고민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필립스전자가 여성 포털인 팟찌닷컴과 진행하고 있는 제모 설문 조사 중계 집계에 따르면 '털이 많아 고민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430명 중에서 3083명(90%)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53%는 여름뿐 아닌 일년 내내 제모를 한다고 응답했다.
'얼마나 자주 제모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매일과 주에 2~3회 이상이라고 말한 응답이 각각 7%와 44%로 나왔다.
이외에 가장 자주 하는 제모부위는 겨드랑이(62%), 종아리(27%), 얼굴(4%) 순으로 영원히 없애고 싶은 체모 부위의 순위와 같았다.
제모가 필요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8%가 민소매,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경우를 꼽았다.
한편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10대 후반(43%)에서 20대 초반(42%)부터 제모를 시작했다. 제모 방법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체모가 효과적으로 제거(44%)되야 하며 그 효과가 오래 지속(35%)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