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애플이 애플TV를 출시, 멀티미디어 시장 점령에 나섰다.
애플 TV는 PC 또는 맥(Mac)에 저장된 영화, TV 드라마, 음악, 사진, 팟캐스트 등 아이튠즈를 비롯해 PC 내 모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와이드 화면을 통해 무선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
애플 TV는 애플 리모콘을 사용, 디지털 미디어의 모든 컨텐츠를 빠르게 검색하고 볼 수 있다. 애플 TV는 모든 종류의 와이드스크린 TV에 쉽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애플 리모콘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TV 드라마, 음악, 사진 등을 약 9m 거리에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애플 TV는 50시간 분량의 비디오 또는 노래 9000곡과 2만5000장의 사진 등을 저장 할 수 있는 40GB 하드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출력은 고해상도의 720p*를 제공한다. 애플 TV는 다양한 와이드스크린 TV, 홈 시어터 시스템과 쉽게 연결되며, HDMI, 컴포넌트 비디오, 아날로그 및 광학 오디오 포트 표준에 딱 맞는다.
애플 TV는 고속 에어포트(Airport) 802.11** 무선 네트워킹을 사용해 컴퓨터 한 대에서 콘텐츠를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TV 옆의 컴퓨터 5대까지 유선 연결 없이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애플 TV는 5월 7일부터 애플 스토어(www.applestore.co.kr) 및 애플 공인 대리점을 통해 정식 판매 된다.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애플 TV는 고화상 와이드 스크린TV가 필요하며 아이팟 게임은 애플 TV에서 재생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