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수액제조 전문회사인 JW생명과학의 예비심사 승인이 다소 지연되면서 상장일정도 연기되고 있다. 회사측은 8월안에는 예비심사승인이 나올것으로 기대되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안엔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JW생명과학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당초 6월말안에 날 예정이었다. 예정대로 진행됐더라면 8월안엔 상장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거래소의 JW생명과학의 예비심사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JW생명과학의 한 관계자는 "거래소에 예비심사 승인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며 "그 이유는 2분기 실적이 좋게 나올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긍정적 실적이 공모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8월안엔 예비심사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9월이나 늦어도 10월안엔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096760)가 JW생명과학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JW생명과학은 올 1분기에 매출 327억원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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