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곽시양이 참석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기부화환이 이어졌다.
28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팬들이 보내준 쌀화환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기부화환은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워너비 남친’으로 떠오른 곽시양의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보낸 온 것으로 국내 팬 연합회를 비롯해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팬들까지 가세한 글로벌 팬심으로 시선을 끌게 했다.
이날 곽시양 앞으로 전달된 쌀 기부화환은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장의 드라마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당일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곽시양 팬들의 기부화환을 보고 곽시양의 인기를 실감했다. 배우를 향한 응원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계자들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 챙기는 팬들의 모습을 보며 곽시양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발표회를 마친 곽시양은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 준 팬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기꺼이 사진촬영에도 응하는 등 고마운 팬심에 화답했다.
곽시양은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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