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학창시절 배우 유호정을 마음에 둬 대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다.
이병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동기동창특집’에 출연, “(서울예대 재학시절) 당시 유호정은 88학번 남학생들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그녀가 들어오기만 해도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고, 어디선가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유호정의 대단했던 인기를 직감케했다.
이병진은 이어 “그녀에게 내가 대시를 했다”며 “친구와 함께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없이 커피 한 잔과 공연티켓 두 장을 건넸다. 그리고 조용히 결과를 지켜봤다”고 말해 유호정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다음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이병진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하게된 깜짝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 애인이 있었던 상황에서 처음 영화관에서 스쳐가는 만남의 순간에 운명적이라 여겨 이병진의 대시로 결혼하게 됐다는 것.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신정환-고영욱, 홍록기-이병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병진과 유호정, 그리고 아내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는 19일 밤 11시 10분 ‘놀러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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