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011000)과 미국의 바이오회사인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이 지카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에 들어간 가운데, 임상이 앞으로 빠른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올해안에 임상1상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진원생명과학의 미국 관계사이기도 한 이노비오사의 조셉 킴 박사(CEO)는 "남미와 아메리카대륙에서의 지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서라도 임상을 가능한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안에 임산1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셉 킴 박사는 이어 "동물실험에서 이미 좋은결과가 나왔다"면서 "인간 임상에서도 마찬가지로 같은 긍정적 결과가 나올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간 임상에선 안전성과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있는지를 보게된다.

이번 임상은 필라델피아와 마이애미 캐나다등지에서 이뤄진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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