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배도환이 ‘이제 재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배도환은 1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 지난 2002년 이혼 후 7년간의 생활과 향후 인생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7년 전 이혼 후 줄곧 혼자 지내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뒤 “내 사전에는 이혼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이혼이었기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01년 MBC <아주 특별한 아침>에서 공개 구혼을 통해 만난 전 아내와 6개월 여 만에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는 배도환은 이후 40여일 만에 별거에 들어가 결국 파경을 맞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제 아프지 않다”며 “혼인신고가 돼 있지 않아 호적상으로는 깨끗한 싱글이다”고 활짝 웃어보이는 배도환의 모습에서는 예전에 순박한 그의 이미지를 찾게했다.
그는 이어 “좋은 사람을 만나면 다시 결혼할 마음이 있다”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재혼으로 새 인생을 가꾸고 싶어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혼의 아픔이 있는 개그맨 엄용수와 배우 양금석도 함께 출연, “마음에 맞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교제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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