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시설관리(FM)회사인 OCS가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GB FMS)와 해외자산관리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봉희 GB FMS 시설관리 솔루션 본부장은 26일 “전 세계 OCS의 사업망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자산·시설관리를 글로벌회사의 서비스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GB FMS의 해외사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종합시설관리서비스(IFM)회사의 국내사업 지원과 함께 해외부동산·시설관리가 필요한 GB FMS의 국내 고객에게 현지에서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영국 OCS는 세계적인 자산·시설관리 업체로서 항공관련 시설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전 세계 52개국에 IFM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GB FMS는 이번 MOU를 통해 해외서비스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GB FMS는 IFM회사로 최근 해외에 법인설립, 사업 확대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지원하는 해외 Mobilization지원 사업을 지난 6월 개시했다.

한편 GB FMS는 현재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보편화 추세를 반영해 해외법률자문, 인원수급, 현지 부동산·시설관리 서비스까지 종합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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