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은 지난 16일 몽골 수도 올란바토르에서 폐막된 ‘2016년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ASEM에는 'ASEM 20주년 :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을 주제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고위인사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ASEM은 각국 정상과 각료들이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묵는 숙소에는 세계의 기술력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각축전이 되면서 스폰서와 광고 경쟁도 치열했다.

그중 숙소에는 이미 행사 한 달 전부터 세계적 기술력을 자랑하는 상품들이 철저한 보안검사를 거쳐 설치 또는 배치를 마친 가운데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 등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제품들도 공식 후원 품목으로 관심을 받았다.

매직캔은 이번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를 위해서 정상들이 묵는 숙소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60여개의 매직캔 제품을 지원했다. 51개국의 정상들이 묵는 숙속의 한 켠을 대한민국의 제품인 매직캔이 차지 하며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기술력과 인기를 입증 한 셈이다.

매직캔 관계자는 “이번 ASEM 후원으로 세계 22개국 수출 중인 냄새 잡아주는 항균 인테리어 쓰레기통인 매직캔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매직캔은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면서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누적 매출 54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홈앤쇼핑 매직캔 생방송에서도 판매 목표량을 넘기며 또 한 번의 매진 기록을 더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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