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SK증권은 모바일 증권 거래시 체크카드만으로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간편하게 완료되는 ‘세이프터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터치’는 첨단 핀테크 보안기술을 통해 정보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 증권 거래 시 직접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또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함에 따른 인증서 분실이나 해킹에 대한 위험도 없어진다.

세이프터치 이용은 NFC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 ‘주파수’를 설치하고 모바일 상에서 ‘SK증권 런치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SK증권 MTS ‘주파수’는 지난 2011년 로그인 없이 시세를 조회가능한 ‘퀵패스’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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