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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저신용 자영업자 대상 대출상품인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 대출’의 금리를 1.2% 인하한다.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 대출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 받은 자로서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대출금상환은 1년 거치 후 매월 분할상환하거나 3년 이내 일시상환하면 된다.

이밖에 대출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현장조사및 보증신청과 약정서 징구, 자영업 확인을 위한 서류발급 등의 업무를 경남은행이 대행함에 따라 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용식 경남은행 상품개발부장은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 대출 금리인하로 저신용 자영업자들의 자금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경남은행이 지원하는 저신용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 대출의 금리는 약 6% 초반대로 7%대의 타 은행 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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