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 듀오 바이브가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첫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 편 무대에 바이브가 오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MC로 활약 중인 바이브 윤민수의 절친으로 멤버 류재현이 최초로 출연해 80년도에 발매돼 화제를 모았던 록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민수는 그동안 ‘불후의 명곡’ 무대에 솔로 혹은 신용재와 듀엣으로 올라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완전체 바이브 무대에서는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를 갖게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이브는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자신들이 추구하는 K-Soul(케이소울)이라는 장르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음악과 바이브가 완벽하게 하나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바이브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