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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엄태웅의 불꽃 열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현장 컷이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냉철한 신동욱PD로 열연 중인 엄태웅의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촬영 전 리허설이지만 실제 같은 연기력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 현장을 압도하고 있다. 또 특유의 선하고 유쾌한 미소를 지어내며 동료 배우들과 의견을 나누고 대사를 맞춰보는가 하면 대본 인증샷도 남겨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엿보게 한다.

'원티드' 방송 관계자는"엄태웅은 늘 철저한 준비로 신동욱 캐릭터의 완성도와 매력을 높이고 있다. 반환점을 돌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원티드'와 엄태웅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충격적 스토리로 긴장감을 더해내고 있는 드라마 '원티드'는 생방송 리얼리티쇼 '정혜인의 원티드'로 파생된 모방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엄태웅과 김아중, 지현우, 박효주 등 출연 배우들의 환상호흡이 돋보이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오늘(20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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