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연기파 배우 백윤식이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백윤식은 오는 11월 18일 첫 방영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가제)에 전직 조폭 두목 출신인 ‘조용덕’ 역을 맡았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혼신의 연기로 다양하고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백윤식만이 보여줄 수 있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독특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백윤식의 모습을 짐작케 하는 첫 촬영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은 극중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용덕(백윤식 분)이 중절모를 쓰고 오래된 흰색 반팔 와이셔츠, 그리고 흰 바지에 흰 구두까지 ‘올 백(白)’으로 무장한 모습에 범상치 않은 포스를 담고 있다.
특히 무표정하면서도 예사롭지 않은 눈빛은 앞으로 극에서 전개될 그의 파란만장한 굴곡깊은 인생을 엿보게한다.
<히어로>의 제작사인 유니온·미디어 동물원의 한 관계자는 “백윤식씨는 <히어로>에 있어 후배들을 연기에 불편함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솔선해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등 후배 연기자들에게 ‘정신적인 지주’로 통한다”며 “첫 촬영에 임하면서 선보인 강렬한 카리스마는 현장에서 보는 이의 가슴을 숨졸이게 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준기의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히어로>는 가진 것 없이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가슴 따뜻한 열혈청춘들이 부조리한 권력층과 통쾌하게 맞붙는 이야기를 유쾌·통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안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히어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대변되고 있는 SBS <미남이시네요>와 KBS2 <아이리스>의 10월 격돌속에 내달 가세할 예정에 있어, 공중파 수목극 왕위쟁탈전은 겨울을 앞두고 안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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