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 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해외 현지 우수직원 약 6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은 본점에서 해외 현지 우수직원들을 초청한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은행의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직원에게도 전파하기위한 해외직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특히 올해말 400개 이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으로 영업력 확대를 위한 직무연수와 함께 규정교육을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한 로열티 강화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현지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은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현재는 대한민국의 핀테크를 선도하는 대표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세계 24개국, 216개 해외네트워크 등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함으로써 현지직원 모두가 글로벌 영업의 최전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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