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원조 댄싱퀸 백지영이 후배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 안무를 다음 달 열리는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다.
19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백지영콘서트, freemind와 연습 삼매경. 맛만 뵈드릴께요. 샤샤샤 8월 27일 부산 시작을 준비하며 아줌마의 불타는 질주 응원해주세요. 너무 긴가? 2탄 기대하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준비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백지영이 부산 공연에서 선보일 트와이스의 ‘치어업’ 커버댄스를 위해 이 노래에 맞춰 귀여운 동작과 표정으로 ‘샤샤샤’ 안무를 소화해 보이고 있다.
백지영은 다음 달 돌입하는 ‘2016 전국투어 콘서트 - ANDANTE(안단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을 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연 타이틀 ‘안단테’의 뜻 처럼 느린 템포로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신선한 무대를 선 보일 계획이다.
한편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ANDANTE’는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9월 10일 오후 7시 대전 무역전시관 그리고 인천 대구 일산 광주 수원 서울 등 8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