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회 본청 245호에서 개최된 제11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사드 설치의 구실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이러한 망발이 사드를 불러오는 구실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이러한 망발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도 중단해야 한다”며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백해무익한 도발 행위를 북한은 거듭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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