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개그맨 정만호(33)가 방송을 통해 아들 정일남(17)을 최초로 공개했다.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만사마’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정만호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스타쥬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쏙 빼닮은 아들과 동반 출연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아들 정일남은 “아직 아빠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다”며 “그래서인지 가끔 밖에서 총각 행세를 하는 것 같아 오늘 아버지의 실체를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출연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만호는 자신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그동안 공공연히 밝히지 못한 사연과 가족에게 가장으로서 미안했던 그간의 심경을 털어놔 녹화장을 잠시 숙연케 했다.

한편 정만호는 지난 2003년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고 충격 고백해 당시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정만호-정일남 부자의 정감넘치는 입담 대결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붕어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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