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블루웨이브이앤엠(대표 신봉근)은 정확하게 확인된 실매물에 ‘검수일자’와 'Real' 마크를 부착하는 ‘리얼 엠블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앱 '온동네'. (블루웨이브이앤엠 제공)

최근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들의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28일~5월10일까지 직방·다방·방콜 등 부동산앱에 등록된 서울 지역 매물 100개를 조사한 결과, 59개가 앱에 등록된 정보와 실제 매물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신봉근 블루웨이브이앤엠 대표는 “요즘 허위매물이 많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부동산앱 이용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허위매물로 인한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얼 엠블럼 정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앱 ‘온동네’는 지난달 4일 주거용 매물에서 상업용, 토지 등의 매물유형을 확대한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공인중개사들의 편의성을 위해 건축물대장 열람 서비스를 탑재한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온동네는 지난달 25일 개그맨 김원효의 유쾌한 이미지가 담긴 영상과 화가의 스케치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 등 TV CF 2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온동네는 TV광고 송출을 기념해 온동네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온동네를 통해 집을 계약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계약 시 발생하는 부동산(주거용 임대매물 한정) 중개수수료를 온동네가 대신 지급하는 ‘통큰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온동네 TV CF가 첫 공개 후 시작된 광고영상 공유이벤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이랜드그룹의 유럽풍 라이프스타일샵 ‘모던하우스’ 제품(1등 1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신 대표는 “현재 전국 지상파를 비롯한 커피브랜드 ‘달콤커피’ PDP광고, SNS 등에서 확인이 가능한 온동네 CF영상은 보다 많은 방송 채널과 제휴사들을 늘려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큰이벤트 및 광고영상 공유이벤트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온동네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동네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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