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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핫루키’ 차은우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특별 MC로 낙점됐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이날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와 함께 둘의 이름을 딴 ‘우비 남매’로 스페셜 MC를 맡아 메인 MC 김새론, 김민재와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차은우는 또 MC 외에도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바이브(Summer Vibes)’의 타이틀 곡 '숨가빠’ 무대를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핫루키임을 입증하는 자리로 스페셜 MC가 꼽히는데 차은우가 금주 타 음악방송에 이어 공중파 음악방송까지 MC로 낙점되게 됐다”며 “차은우의 센스있는 말솜씨와 청량한 비주얼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정글의 법칙in뉴칼레도니아’편에 출연해 ‘뇌섹남’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스트로 새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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