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아이쿱(iCOOP)생협,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와 ‘국내산 친환경 농식품 판매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앞으로 아이쿱생협의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생협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GAP) 인증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전남 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소비자물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국내산 친환경 농식품 판매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식'에서 오미예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왼쪽부터)과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박종갑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아이쿱생협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공급을 위한 상품 풀을 오픈하고,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는 NS홈쇼핑과 아이쿱생협 양자간의 유기적 상생협력을 위한 정보제공 및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모델의 상생사례도 발굴해 홍보한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3자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해 오늘의 협약식이 탐스런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자”며 “NS홈쇼핑이 설립이후 시행착오를 거치며 쌓아온 품질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11년 GAP 인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시험공인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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