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뮤직 로드미션리얼리티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의 수상한 줄리엣 정체가 전격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 최종회에서는 타이베이의 대표 관광명소 지우펀 거리에 도착한 청량돌 7인의 로미오가 수상한 줄리엣을 찾는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는다. 또한 줄리엣과의 단독 데이트권을 두고 최후의 로미오 1인이 되기 위해 팀워크마저 버리는 멤버들간의 살벌한 혈투(?)도 그려진다.

여행 동안 미션을 통해 획득한 배지의 결과로 최강 1인에 오른 로미오는 한국으로 돌아와 꿈에 그리던 줄리엣과 만남을 갖게된다. 아름다운 여배우를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던 로미오 앞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줄리엣은 다름아닌 ‘하하’.

산산조각난 꿈에 당혹스러움으로 말문마저 얼어버린 로미오는 이내 줄리엣으로 하하를 받아들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하하의 줄리엣 출연은 파이팅이 필요한 가수 후배 로미오를 위해 흔쾌히 결정한 것으로 그는 로미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미오의 수상한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줄리엣 ‘하하’와의 데이트 현장은 오늘(15일) 오후 7시 MBC뮤직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에서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