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스(VIXX) 라비의 신곡 ‘댐라(DamnRa)’가 베일을 벗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젤리피쉬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 프로젝트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 빅스 멤버 라비의 ‘댐라’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라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선보인 신곡 ‘댐라’는 묵직한 베이스 위에 얹힌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DJ 쌤앤스펙이 작업한 EDM 소스들이 노래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다. 이 곡은 라비가 뮤지션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스스로의 강한 다짐을 담고 있다.
이날 음원과 함께 스트리트 댄서들과 작업한 퍼포먼스 영상도 공개됐다. 독특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는 곡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라비는 이번 비디오 제작과 안무 등에도 직접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뽐냈다.
젤리박스는 지난달 첫 번째 프로젝트 곡으로 포크적인 색채가 가미된 미디엄 팝인 박윤하X유승우의 ‘여름밤 피크닉’을 발매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라비가 속한 그룹 빅스는 다음 달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 ELYSIUM)’을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