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을 통해 주목받은 신예 김유지가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12일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올라 연기력을 검증 받은 신인 연기자 김유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김유지가 배우로써 잠재된 무한한 매력과 연기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유지는 깜찍한 외모와 완벽한 비율, 상큼 발랄한 매력이 장점인 연기자로 현재 데뷔전이지만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데이드림 측은 전했다.

소속사 전속 계약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를 얻게된 김유지는 “데이드림과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이드림은 충무로 흥행보증수표 마동석과 대세 배우 이상엽을 비롯해 이영아 김영광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영화 ‘원더풀라이프’ ‘함정’,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2’ ‘뱀파이어검사 - 시즌2’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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